
스승의 날 선물, 김영란법 기준 제대로 알기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점은 ‘누구에게 무엇을 주는가’입니다. 국·공립 및 사립학교 교직원(교장, 교감 포함)은 청탁금지법(김영란법) 적용 대상입니다.

- 원칙: 직무 관련성이 있는 교사에게는 원칙적으로 어떠한 선물도 금지됩니다.
- 예외: 학생 대표가 공개적인 자리에서 전달하는 ‘카네이션’이나 ‘꽃’은 가능합니다.
- 현실적인 대안: 학부모가 개별적으로 건네는 선물은 법적 위험이 크기에, 반 전체의 마음을 모은 ‘손편지’나 학생들이 준비한 ‘소박한 이벤트’가 가장 안전하고 감동적입니다.
스승의 날 선물 3만 원대 이하, 부담 없는 선물 추천 BEST 4
선생님의 일상을 조금 더 편안하게 만들어드릴 수 있는 실속형 아이템들입니다. (※ 반드시 학교 내규 및 김영란법 준수 여부를 학급 커뮤니티에서 확인 후 준비하세요.)

- 핸드워시 & 핸드크림 세트: 하루 종일 분필이나 마커를 사용하시는 선생님들께는 필수템입니다. 록시땅이나 이솝 등 향이 은은한 브랜드를 선택하면 센스 있다는 소리를 듣습니다.
- 고급 티(Tea) 세트: 오설록이나 마리아쥬 프레르 같은 브랜드의 티백 세트는 수업 중 목을 많이 쓰시는 선생님들께 호불호 없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 디퓨저 또는 룸 스프레이: 교실이나 연구실의 분위기를 바꿔줄 수 있는 은은한 향의 제품도 인기가 높습니다. 너무 강하지 않은 시트러스나 우디 계열을 추천합니다.
- 텀블러 및 콜드컵: 여러 번 씻어서 사용해야 하는 텀블러는 실용성 끝판왕입니다. 심플한 디자인의 제품을 선택하세요.
정성을 2배로 높이는 ‘경험담’ 팁

몇 년 전 스승의 날에 학부모님들끼리 상의하여 고가의 선물 대신 ‘학생들의 손편지 모음집’을 만들어 드린 적이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눈물을 글썽이며 정말 좋아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물질적인 선물보다 훨씬 가치 있는 것은 역시 진심 어린 마음이 담긴 기록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카네이션 한 송이는 법에 저촉되나요? A. 학생이 개별적으로 주는 카네이션은 법에 저촉될 수 있습니다. 반 전체 학생이 공개적인 자리에서 스승의 날을 기념해 전달하는 꽃은 청탁금지법 예외 사유에 해당합니다.
Q. 3만 원대 이하 아이템이라도 교사에게 직접 주면 안 되나요? A. 네, 안타깝게도 금액과 무관하게 직무 관련성이 있는 교사에게 개인이 직접 주는 선물은 청탁금지법 위반 소지가 매우 높습니다.
Q. 편지는 직접 드려도 괜찮나요? A. 네, 학생이 직접 쓴 손편지는 법적 규제 대상이 아니며, 선생님들께서도 가장 보람을 느끼시는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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